교직원의 나눔으로 모은 2억 원, 위기학생에게 희망 전달

160명 학생에게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으로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지원 박기성 기자l승인2025.12.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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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재욱,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4일(목)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학생 지원사업인 「2025년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으로 추진한 2억원의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펼치며 올 한해 160명 학생에게 긴급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되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되어 5년 간 약 990명의 학생에게 10억 2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 경제위기로 인한 보호자의 실직․폐업 등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지원됐다.

또한 집중 호우 피해, 갑작스러운 질병 치료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학교 및 기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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