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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출처=한국갤럽) |
극심한 불경기로 인해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힘겨워하는 상황 속에서도 정치권은 여야 힘겨루기에 세월 가는 줄 모르는 실정이다. 국민의 삶과 괴리감을 가진, 정치 현실을 반영하는 설문조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갤럽이 12월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5개 정당별 호감 여부를 물었다(순서 로테이션).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에는 46%가 '호감이 간다'(이하 '호감도'), 45%가 '호감 가지 않는다'(이하 '비호감도')라고 답했고, 조국혁신당은 27%:60%, 국민의힘 24%:69%, 진보당 18%:65%, 개혁신당 14%:73%로 나타났다.
지난 9월과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호감도가 각각 4%포인트, 3%포인트 감소, 국민의힘은 3%포인트 증가했다.
수치상 유의미한 변동 폭은 아니지만 민주당 호감도는 5년 내 고점에서 소폭 하락, 국민의힘은 5년 내 저점을 벗어났다고 볼 수 있겠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2022년 중반부터 2023년 말까지는 양대 정당 호감도가 비슷했으나, 2024년에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뒤졌고 2025년 들어 격차가 더 커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56%를 기록, 지난주보다 6%포인트 하락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도 40%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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