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소상공인·창업 기업 금융부담 완화 나선다

박기성 기자l승인2026.01.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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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홍보이미지.

대전 유성구는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도 소상공인·창업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특례 보증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일반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한 84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일반 소상공인 60억 원, 기술 기반 창업 기업 24억 원 등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개업일로부터 3년 미만의 기술 기반 창업 기업으로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성구 착한가격업소와 신산업 창업 분야를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대출이자와 신용보증 수수료 연 1.1%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일부터 보증드림 또는 하나은행 앱에서 비대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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