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세종시정, 어떻게 달라지나?'

자료집 시 누리집 게시…시민 생활 밀접한 5개 분야 57개 과제 박기성 기자l승인2026.0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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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 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와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한 ‘2026 세종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을 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자료집에는 ▲시민편의 ▲문화·체육·경제 ▲보건·복지 ▲도시·교통 ▲안전·환경 총 5개 분야 57개 과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변화가 중심으로 담겼다.

먼저 시민편의 분야를 살펴보면 시는 오는 7월 집현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시민 무료법률상담은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 모바일 전자안내문에 즉시 납부 기능을 추가 도입해 세금 납부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문화·체육·경제 분야에서는 성년기 진입 청년의 공연·전시 관람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고 대상 연령도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로 넓어진다.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청년키움카드’는 가구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연소득 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지난해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통합돌봄사업’이 올해부터 65세 이상과 장애인으로 확대되며 지원 사업도 기존 30개에서 43개로 늘어난다.

아울러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가 신규 도입돼 기준 중위소득 65%이하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이 지원된다.

도시·교통분야에서는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특정 빈집에 대해 정비 등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제도’가 신설된다.

안전·환경분야에서는 시민안심보험의 보장금액이 상향되고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 설치 비용 지원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세부 내용과 시행 시기는 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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