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야생동물 피해 선제 대응 ‘피해방지단’ 가동

감염병·인명·재산 피해 방지…5개 권역별 현장 대응 강화 장호산 기자l승인2026.01.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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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청사 전경 사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26명으로 구성돼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관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포획 활동을 추진한다. 유성구는 지난 2023년부터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678마리의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했다.

주요 임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 멧돼지 집중 포획과 인명·농작물 피해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 통한 신속한 포획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라니·까치 등 지정 유해조수 집중 포획을 통해 개체 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발견을 위한 멧돼지 사체 시료 채취와 사체 이송 업무도 수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는 안전과 직결되므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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