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팔 걷었다!’

2026년 연초부터 종합대책 수립하고 자금 및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에 총력 박기성 기자l승인2026.01.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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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세종시가 새해들어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8일(목) 세종시는 기자 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4대 전략과 이에 따른 20개 과제로 구성하고, 전략에 따라 5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세종시는 4대 전략으로 ▲창업·벤처 분위기 조성 ▲벤처투자 확대와 창업자금 지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창업·벤처 인프라 확충 등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4대 전략의 이행을 위한 5개 세부 추진과제도 수립했다는 것이다.

△ 창업·벤처 분위기 조성
세종시는 청년·예비 창업자에게 도전·혁신·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세종기업가정신센터’를 세종TP에 설치할 방침이며 센터는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 교육, 예비창업자 발굴, 우수 기업가 명예의 전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인의 날‘을 매년 12월 첫 번째 수요일로 지정하며 창업인의 날 주간에는 ’세종창업페스티벌’을 추진해 창업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창업벤처포럼‘을 정기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를 전국 규모 행사로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여성·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에 맞는 특화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창업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벤처투자 확대와 창업자금 지원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비수도권 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지역성장펀드**’를 신규 조성할 방침이다. * 세종시 20억원 출자 → 세종시 혁신기업에 40억원 이상 투자 ** 투자 총액 협의 중(모태펀드 70% 출자 예정, 세종시 ‘27년도 신청 예정)
아울러,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엔젤투자허브’를 구축하고 ‘엔젤투자펀드’ 조성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창업·벤처기업의 자금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기술창업 분야 특별지원자금을 신설할 방침이다.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민‧관 협력체계(세종창경, 세종TP, 협회·단체, 법무·세무·특허·노무 분야별 전문가, 시 등)를 구축하여 창업자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정부에서 공모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세종시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고도화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화 재기 컨설팅’ 운영, 창업·벤처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세종TP에서 운영 중인 ‘기술사업화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강화는 물론 ‘국가기술거래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KAIST·대덕연구단지 등이 보유한 기술자원을 세종기업에 기술이전 및 컨설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려대, 홍익대, 영상대, 한밭대와 함께 대학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창업·벤처 인프라 확충.
세종테크밸리에 ‘스타트업파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는 등 창업·벤처 허브로 집중하여 육성하겠다. 나성동에 ‘AI융합 창업보육센터’를 신규 조성하고 센터 주변을 ‘창업 거리’로 지정하여 창업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창업·벤처기업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 스타트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창업·벤처기업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부서와 지원기관의 역할 분담과 기능을 강화할 방침인데 경제정책과에 ‘창업·벤처 전문관’을 지정하고 향후 ‘창업·벤처 육성과’를 신설하여 정책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마련한 대책 중 올해 예산에 반영된 세부 과제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한편, '27년 이후 추진할 과제에 대해서도 올해 세부 계획수립, 예산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정상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번 대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경제부시장과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세종시 창업·벤처 활성화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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