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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기념회 모습. |
제12대 대전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오석진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현, 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이 1월 10일(토) 낮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사람을 키우는 교육」 오석진이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교육감 선거 출마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전 시민, 교육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행사장을 가득 메워 후보 출정식을 방불케 한 이 날 오석진 출판기념회는, 장종태 국회의원(민주당/대전서갑)과 이명수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전시의회 의원 등 여·야를 초월한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 세를 과시했다.
오석진 전 국장은 이 자리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일, 경쟁에서 이기는 기술보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본질” 이라면서 “이번 저서 제목도 「사람을 키우는 교육」 오석진이 답하다’ 라고 정했다”고 말했다.
오 국장은 또, “교육국장 재직 때 모든 교육 행정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교육활동 지원은 기본이 되야 한다는 신념으로 학교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들이 교육 정책에 직접 참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향식 행정과 열린 플랫폼을 추진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오 전 국장은 끝으로 “성과를 남긴 교육자보다 사람을 남긴 교육자”로 기억되고 싶다“ 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대전 교육을 열었던 사람! 단순한 교육 관리자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설계자, 그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진정한 지원자로 역할을 하겠다“고 오석진과 함께 대전시민들의 미래 대전교육 동행을 호소했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신헌철 전 SK에너지 부회장, 장종태 국회의원의 축사 등과 함께, 오석진 저자의 고등학교 담임 김용경(83) 옹이 무대에 올라 제자 오석진의 수석 입학 뒷 얘기 등 학창시절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오 전 국장은 지난해 연말 기자회견을 통해, AI 시대에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미래교육 전략 필요성을 강조, 오감만족(교육과 안전, 복지, 소통, 미래만족) 등 미래 대전교육의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었다.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을 역임한 오 전 국장은 배재대 대외협력 교수와 (사)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로 교육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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