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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로부터) 장철민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시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김제선 중구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보이미지. |
선거철을 앞두고 늘상 나타나는 출판기념회 봇물 현상이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6·3지방선거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역 단체장 선거 출마자는 물론 구청장 및 교육감 선거 출마자들이 너도나도 출판기념회를 통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안간힘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의 출판기념회가 22일(목) 오후 7시 팔레드오페라에서 펼쳐진다. '다시, 젊은 대전, 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 출판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를 앞두고 장철민 의원은 미디어대전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충청이 제2의 수도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 청사진을 그린 책.”이라고 정의했다.
또 장철민 의원은 대전과 충남의 통합과 관련, “광주·전남보다는 대전·충남 여론에 좀 부침이 있는 것 같다.”며 “현재로서는 통합 법안 추진 등 일정들은 차질없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는 24일(토)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최민호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를 갖고 6·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최 시장의 사인회에 이어 2시부터 토크콘서트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자신의 6·3지방선거를 공식화하는 한편 지지자들의 결집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도 지난 10일 단행본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도 오는 31일(토) 오후 3시 천안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6·3지방선거 출마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다 함께 잘사는 충남'이란 제목의 양승조 출판기념회에서는 충남지사 출마를 향한 그의 결의와 지지자들의 결집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감 선거를 노리는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도 줄을 잇고 있다.
김한수 전 배재대 부총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7일(토)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개최됐다.
그의 저서 ‘교실을 교실답게’ 출판기념회는 탁현민 교수가 라운드형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수 전 배재대 부총장의 손위 동서인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도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앞서 정상신 대전미래교육연구회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목) 둔산동 팔레드오페라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정상신의 책임교육’ 출판기념회에는 정치인은 물론 교육계 인사들 상당수가 몰려 정상신 회장의 미래교육에 대한 신념인 ‘책임교육’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영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이 교육의 국가책임을 기반으로 국가균형발전의 미래 비전을 담은 신간 ‘교육을 품다 희망을 빚다’ 출판기념회를 24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평생 교육자이자 교육정책 전문가로 살아온 저자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충남도민과 충남형 교육 기본수당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의 길을 만드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도 오는 24일 오후 2시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저서 ‘시민이 길을 만든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4일 출판전시회를 앞두고 ‘시민이 길을 만든다’ 편집을 마쳤습니다.”라며 “표지 디자인은 어떤 것이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라고 올렸다.
유성구청장 출마를 겨냥하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도 24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조원휘의 오직유성’ 출판기념회 & 북 콘서트에서는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자신의 정치 행보에 대해 지지자들에게 성원을 부탁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구청장 출마를 노리는 ‘김안태 출판기념회’도 24일 오후 2시 30분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 그의 저서 ‘대덕구에 살어리랏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자신이 출마하는 대덕구청장 선거에 임하는 결기를 선언함은 물론 지지자들의 결집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아직 출판기념회 개최를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출판기념회 개최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도 아직은 미동치 않는 분위기다. 또 박희조 동구청장 등 일부 대전지역 구청장도 출판기념회를 아직은 하지 않을 모양새다.
그러나 정치는 ‘생물’인 만큼 정치상황이 어떻게 돌변해 출판기념회를 또 어떻게 서둘러 열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