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중대재해 대비 도급사업 안전관리플랫폼’ 도입

박기성 기자l승인2026.01.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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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자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중대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급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강화를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대재해 대비 도급사업 안전관리플랫폼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2일(목) 밝혔다.

이 플랫폼은 그동안 사업·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도급사업 안전 관련 자료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위험요인 식별부터 개선조치,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의 전산화 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도급사업 현황 관리 ▲위험요인 사전 점검 ▲작업별 안전조치 이행 여부 관리 ▲안전교육 및 점검 이력 관리 ▲사고·아차사고 보고 및 조치 관리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기능이 포함됐다.

공사는 시스템 도입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안전보건 조치, 도급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중대재해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이번 플랫폼 도입으로 현장 안전관리 기준을 표준화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향후 플랫폼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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