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현충원 참배 & 총괄선대위원장 등 1차 선대위 발족 박기성 기자l승인2026.02.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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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석진 예비후보 등록 사진.

오석진 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이 3일(화) 오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3 지방선거 제12대 대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전시 교육감 예비후보자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오 예비후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일, 경쟁에서 이기는 기술보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후보자 등록 일성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또, “모든 교육 행정은 학교 중심으로 교육의 자율성을 확대하면서, 학부모들이 교육 정책에 참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플랫폼 추진과 AI 맞춤형 학습 강화와 함께, 아이만 맡기는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하루를 설계하는 페러다임의 전환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헌화 및 분향하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초선 교사 묘역 등도 찾아 끝까지 제자들을 위해 책임을 다한 고인의 값진 희생을 추모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120여 명으로 구성된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을 마치고 본격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오 예비후보는 교육감 후보답게 1차 선대위 상당수를 교육계 인사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도한호 전 침례신학대 총장. 임열수 전 건신대 총장, 김동건 전 대전교육단체총연합회장 등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강효섭 전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사장,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손중호 전 대한산악연맹회장, 신헌철 전 대한펜싱협회장, 이명주 전 대전시교육위원, 오 예비후보 은사인 김용경 전 엄사중 교장도 상임고문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선거총괄본부장은 이상수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 홍보미디어본부장은 박붕준 전 대전MBC 보도국장을 인선하는 등 120여 명의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오 예비후보는 오는 11일 대전시 용문동에서 열리는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위촉장 전수식을 갖고 선대위원들과 함께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중지를 모을 계획이다.

오 예비후보는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일반 중·고등학교와 특목고(대전과학고), 특성화고(충남기계공고) 등을 두루 섭렵하는 등 교사부터 중·고교감, 교장, 장학사와 장학관, 해외교육기관장 등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오 예비후보는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 한국교원대대학원 영어교육학박사로, 검인정 중학교 1,2,3학년 ‘영어교과서’ 2권(공저)과 ‘교직실무론’을 출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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