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한 ‘사랑의 헌혈’ 참여

한파 등 계절적 요인과 저출생・초고령화 영향, 혈액 수급 비상 박기성 기자l승인2026.02.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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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헌혈.

“최근 동절기 한파로 인한 계절적 요인에 더해 저출생과 초고령화 사회 영향으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2월 3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관 1층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헌혈자 감소에 따른 수혈용 혈액(전혈) 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제조가 불가하고 대체 가능한 물질이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 살아있는 세포로 혈소판 5일, 적혈구 35일, 혈장 1년 등 보존 가능일이 짧아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헌혈이 필수적이지만 최근에는 저출생 및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실정이다.

박재형 병원장은 “헌혈 참여는 질병이나 응급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혈액 수급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며 “혈액 부족 시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명 나눔의 고귀한 가치 실현인 헌혈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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