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부정45%)·장동혁(부정56%), "다 보기 싫어!”

‘경제/민생’도 힘겹다...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26.02.06 11:2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한 방송에 출연, 장동혁 대표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사진 출처=YTN 화면 캡처)

유권자 상당수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부정 평가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와 관련 '잘하고 있다' 58%, '잘못하고 있다' 29%인 가운데 긍정 평가로 '경제/민생'(16%)을 가장 많이 꼽았는데, 부정 평가에서도 '경제/민생'(16%)을 가장 많이 꼽는 등 정반대의 입장을 노출해 설 명절을 앞둔 서민경제의 힘겨운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6년 2월 첫째 주(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당내 갈등의 연속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의 긍·부정을 여론조사 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는 38%가 긍정, 45%가 부정 평가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27%가 긍정, 56%가 부정 평가했다.

정청래 대표 역할 긍정률은 전체 유권자 기준 3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기준 64%로, 작년 9월(43%, 77%)보다 하락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반면 중도층('중도적' 332명)은 긍·부정(38%:43%) 비등했다는 것이다.

장동혁 대표 역할 긍정률은 전체 유권자 기준 27%, 국민의힘 지지층 기준 57%다. 그 역시 작년 9월(30%, 69%)보다 하락했다. 중도층(19%·62%)에서도 부정론이 강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오는 6월 3일 제9회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2026년 2월 3~5일, 지방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4%,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2%로 양론 격차가 작년 10월 3%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커졌다.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