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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한 방송에 출연, 장동혁 대표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사진 출처=YTN 화면 캡처) |
유권자 상당수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부정 평가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와 관련 '잘하고 있다' 58%, '잘못하고 있다' 29%인 가운데 긍정 평가로 '경제/민생'(16%)을 가장 많이 꼽았는데, 부정 평가에서도 '경제/민생'(16%)을 가장 많이 꼽는 등 정반대의 입장을 노출해 설 명절을 앞둔 서민경제의 힘겨운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6년 2월 첫째 주(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당내 갈등의 연속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의 긍·부정을 여론조사 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는 38%가 긍정, 45%가 부정 평가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27%가 긍정, 56%가 부정 평가했다.
정청래 대표 역할 긍정률은 전체 유권자 기준 3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기준 64%로, 작년 9월(43%, 77%)보다 하락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반면 중도층('중도적' 332명)은 긍·부정(38%:43%) 비등했다는 것이다.
장동혁 대표 역할 긍정률은 전체 유권자 기준 27%, 국민의힘 지지층 기준 57%다. 그 역시 작년 9월(30%, 69%)보다 하락했다. 중도층(19%·62%)에서도 부정론이 강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오는 6월 3일 제9회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2026년 2월 3~5일, 지방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4%,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2%로 양론 격차가 작년 10월 3%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커졌다.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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