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보통신공제조합 47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나성동에 조합 세종회관 건립…정보통신 산업 기반 강화 기대 박기성 기자l승인2026.02.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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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정보통신공제조합 투자협약식 단체사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이 11일(수) 시청 세종실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세종회관 건립을 위한 4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시와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성동에 건립 예정인 정보통신공제조합 세종회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총 470억 원을 투자해 나성동 특정업무용지 2-1-1 부지 연면적 약 1만 5,468㎡에 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 조합 세종회관을 건립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조합 세종회관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을 계획대로 성실히 이행하면서 지역건설업체 건설자재 사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국가를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서 정보통신 관련 기업이 모이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조합의 대규모 투자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이사장은 “세종회관 신축을 통해 정보통신 관련 기업과 인프라가 집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와 상호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정보통신공사업자의 경영 안정과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보증, 자금 융자,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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