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승용차요일제 일시 해제,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 허용 박기성 기자l승인2026.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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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청사 전경.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5일의 비교적 짧은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여행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삼괴동 천주교묘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해당 목적지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의 감차를 최소화하여 운행한다.

또한 교통정체 및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차량 고장이나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당직 자동차정비업소를 운영하며, 2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승용차요일제 운행 제한을 일시 해제하여 시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시와 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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