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이춘희 출판기념회 대성황

세종시 20년 기록, 시민과 지지자 등 1천여 명 참석 박기성 기자l승인2026.02.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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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출판기념회 사진.

화환 사절과 도서 정가 판매로 화제를 모은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예비후보는 21일(토) 오후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도서관 1층에서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화환을 사절하고 책도 정가로 판매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 예비후보의 저서는 준비한 1,000부가 행사 시작 전에 모두 팔리는 바람에 늦게 도착한 참석자들이 책를 구입하지 못했다.

이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 20년 기록을 책으로 펴낸 이춘희 예비후보는 조민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준식 칼럼니스트, 권현정 독자(세종시민)와 함께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해 진지하고도 유쾌한 대담을 이어갔다.

그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당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장을 시작으로 초대 행정도시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2-3대 세종시장을 맡아 세종시 건설에 힘써오면서 겪었던 험난했던 역정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세종시의 특징과 성격, 도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와 철학도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도시건설 전문가로서 세종시가 ‘행정도시’에서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데 따른 비전과 해결과제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저서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는 행정수도 건설의 역사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종시 입지 선정과 부지 매입, 신행정수도법 위헌 결정과 대안 마련, 도시 계획 수립과 신도시 건설, 세종시 출범,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을 위한 국회법 개정 등의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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