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대전 대덕구, 통합돌봄 협력체계 점검

내달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전 지역사회통합지원협의회 개최 장호산 기자l승인2026.02.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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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가운데)과 보건·복지·의료·주거·돌봄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 지역사회통합지원협의회 회의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통합돌봄 체계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달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회의에는 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보건·복지·의료·주거·돌봄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역할을 재정비하고 서비스 연계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25년 추진 실적 △2026년 사업 계획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화에 따른 협의회 기능 강화 △현장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으로, 통합지원협의회가 단순 협의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연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특히, 고령자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서비스 연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현장 중심 돌봄사례관리와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지원협의회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지원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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