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출렁...농협 300억원 즉각 투입해 유류비 부담 완화

유가 급등분 반영 최소화...시장 평균 대비 저렴한 가격 판매 중 박기성 기자l승인2026.03.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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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주유소사진.

농협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는 가운데 농협 자체 재원 300억원을 즉각 투입해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농협은 면세유 할인 지원 250억원, 농협주유소 할인 지원 50억원 등 총 300억원을 들여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유류비를 최대한 낮추겠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이 영농비 증가로 이어지는 현상을 조기에 차단하고, 물가 안정이라는 졍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자 이번 300억원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가로 즉각 전이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면세유 할인 지원액 250억원은 앞으로 한달간 농민들이 소비하는 물향에 적용된다. 할인 물량은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량은 농업분야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 배정되며, 한달간 사용량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중앙회 예산으로 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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