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대하여 대전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중․고등학교 모두 전년에 비해 감소된 것으로 발표했다.
2015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 6월 23일(화)에 중3 및 고2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에 대하여 실시되었으며, 2학기 시작에 맞춰 보정교육을 할 수 있도록 8월에 개인별 평가결과표를 통지한 바 있다.
올해 대전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2%로 전년 비율 2.5%보다 0.3%p 감소했으며, 전국 비율 3.9%보다 1.7%p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교는 2.7%로 전년보다 0.5%p 감소하는 큰 폭의 향상이 있었으며, 전국 비율 3.5%보다 0.8%p 낮은 수준이다. 또한, 고등학교는 1.7%로 전년에 비해 0.1%p 감소했으며, 전국 비율 4.2%보다 2.5%p 낮은 수준이다. 전국적인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년과 비교하여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대전은 비율을 0.3%p감소시킴으로써 기초학력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됐다고 보인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학교 향상도’ 결과도 발표했다. ‘학교 향상도’란 해당학교 전체 학생에 대하여 ‘당해 연도 성취도 점수‘와 ’이전 학교급의 성취도 점수를 고려하여 산출한 기대점수‘의 차이에 대한 백분율을 의미하며, 학교별로 산출된다. 이 값이 양수이면 ’향상 학교‘로 본다.
‘4년 연속으로 향상 학교인 중학교 비율’과 ‘5년 연속으로 향상 학교인 고등학교 비율’이 발표됐는데, 대전은 각각 21.8%, 39.7%로 나타났다. 특히, ‘5년 연속으로 향상 학교인 고등학교 비율’ 에서 17개 시․도 중에 두 번째로 높은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러한 기초학력 향상의 성과는 대전의 교육가족 모두가 한 뜻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중요한 책무로서 기초학력 보장 정책이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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