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새 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관내 42개 초등학교 주변…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강화 장호산 기자l승인2026.03.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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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청 직원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7일까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집중 정비는 관내 42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위법 사례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유성구는 올해 현재까지 현수막(족자형 포함) 7,422건, 벽보(일반전단 포함) 1,688건, 입간판(에어풍선 포함) 71건 등 총 9,181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과 교육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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