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 시즌11 시작

시 낭송·성악·피아노 재능기부 공연…팔도맛김치 500만 원 기탁 장호산 기자l승인2026.03.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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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 행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이하 이유식)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시즌11을 맞은 이유식은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영식),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대표 변규리)의 시 낭송과 을희복지재단 이연형 이사장·피아니스트 고선영의 성악·피아노 재능기부 공연이 진행됐다. ㈜대성식품 팔도맛김치(대표 정정선)는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유식 행사는 지역 사회가 모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1만 2,000원은 식비, 8,000원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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