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우수등급 획득

친환경 목조건축물 상징성에 안전·편의성 더해 보문산 대표 랜드마크로 도약 박기성 기자l승인2026.03.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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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공사,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우수등급 획득.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BF) 본인증 우수등급으로 획득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개별 시설물에 접근, 이용,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공공건축물의 필수 요건인 '일반' 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보행 동선과 편의 설비 등을 대폭 보강해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인증으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임을 증명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체감 안전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중구 대사동 산 1-65 일원에 조성된 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높이 24m 규모다.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 원을 포함해 총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노후화된 옛 보운대 자리에 새로운 전망대를 조성해 보문산을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공사 박종문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우수등급 획득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제약 없이 대전 전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임산부가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시설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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