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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 본 회의장. |
민선 8기 출범 이후인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대전시의회 이상래 전반기 의장이 10회에 걸쳐 해외 출장을 다녀왔으며 조원휘 의장도 9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민선 8기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원들의 해외출장 실태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역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객관적 검증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해외 출장 실태조사가 시사하는 바가 적지않다.
조원휘 의장은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유성구청장 후보로 공천을 받은 실정이다.
지방의회 해외출장 실태를 살펴본 결과,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원 904명 중 871명(96%)가 해외출장에 참여해, 대부분의 의원이 임기 중 최소 1회 이상 출장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의회 의원 904명 중 7회 이상 해외출장을 다녀온 광역의회 의원은 61명이었고, 7회가 30명, 8회가 14명, 9회가 9명, 10회가 5명, 10회 이상이 3명이었다.
대전시의회에서는 이상래 전반기 의장 10회, 조원휘 의장 9회로 나타났으며 충청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과 이철수 의원이 각각 7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수 규모의 차이를 감안했을 때 출장횟수가 높은 곳은 제주도의회(67건), 대전시의회(30건), 광주시의회(24건)으로 나타났으며, 동원 인원 역시 제주도의회(322명), 대전시의회(111명), 경상남도의회(299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17개 광역의회 총 출장일은 3,705일, 총 예산은 128억 4,616만원이었고, 출장 1건당 5.9명, 출장일 6.6일, 예산 2,302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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