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릴레이 재능 기부 ‘기억푸른학교’ 운영

지역사회 내 민간단체의 참여와 협력... 치매예방프로그램 제공 장호산 기자l승인2026.04.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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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구보건소에서 진행된 기억푸른학교 수업 진행 장면

대전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재능 기부를 기반으로 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푸른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기억푸른학교는 지역사회 내 한국사진작가협회, 대한무용협회, 한국종이접기협회, 창의력오감센터,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행복실버연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민간단체의 참여로, 각 분야 전문가의 릴레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개설되는 강좌는 사진, 댄스, 공예, 음악, 미술, 연극, 원예, 스포츠스태킹, 보드게임, 의사가 알려주는 뇌 건강 비밀, 기억을 살리는 한방 처방전, 구강 건강-치매 예방의 숨은 열쇠, 치매 예방을 위한 약사의 생활 조언, 간호사가 알려주는 치매 예방의 핵심, 움직임으로 지키는 기억력 등 총 15개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먼저 4월에는 공예, 음악, 미술, 원예 교실이 운영된다. 손과 뇌를 함께 사용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돼 △인지 기능 자극 △기억력 저하 지연 △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창의력 향상 및 사회적 교류 촉진 등 전반적인 정신 활력을 높여,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5월부터는 사진반, 댄스 교실, 건강 강좌 등이 열릴 예정으로, 개인의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042-288-4479)로 문의하면 된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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