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관·경 합동 ‘노쇼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관공서 밀집 지역 및 상점가 중심으로 사기 수법 및 예방 수칙 안내 장호산 기자l승인2026.04.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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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대전 시청역 일원에서 진행된 ‘노쇼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장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노쇼(No-show)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전 서구가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소상공인연합회 및 둔산경찰서와 함께 시청역 일원에서 민·관·경 ‘노쇼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 보호와 범죄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공서 밀집 지역 상점가를 중심으로 노쇼 사기 주요 수법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공공기관이나 기업 관계자를 사칭해 대량 주문이나 단체 예약을 한 뒤 연락을 끊거나,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소상공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쇼 사기는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주는 범죄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 및 소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범죄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상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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