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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표 출처=한국갤럽). |
현재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전쟁 중이다.
한국갤럽이 3월 31일~4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번 전쟁으로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현상이 지속될까 봐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9명이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동 전쟁과 관련, 차량 5부제의 민간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유권자 5명 가운데 3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을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번 전쟁으로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현상과 관련해 '매우 걱정된다' 60%, '어느 정도 걱정된다' 29%,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7%,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2%로 나타났다.
전쟁으로 삼중고 현상이 지속될까 봐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60대(76%)와 70대 이상(77%), 자영업자(71%), 생활수준 중하/하층(68%), 국민의힘 지지층(71%) 등에서 두드러진다.
지난주부터 공공 부문 차량 5부제가 의무화됐다.
한국갤럽이 차량 5부제 시행을 민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64%가 '받아들일 수 있다', 28%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향 보수층을 비롯한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수용론에 무게 실렸고, 20대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찬반이 비슷하게 갈렸다. 운전면허 소지자, 승용차 출퇴근자, 일상 운전자 등은 30~60대에 많고, 20대는 그보다 적은 편이라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67%가 긍정 평가했고 22%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8%,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로 나타났다.
또 6.3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감과 관련,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29%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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