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6 예술로 지역사업’ 예술인 공개 모집

박기성 기자l승인2026.04.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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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인 공모 사업 홍보이미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026 예술로 지역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갈 지역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지역사업’은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국비 공모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예술인과 기업․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예술 활동을 확산하여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지난 3월, 예술인과 매칭될 참여 기업·기관 5개소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협업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은 ▲국가철도공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더노트 ▲우리누리 ▲충남대학교 등 총 5개소로, 공공과 민간 분야가 균형 있게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대전 지역 예술인이며, 심의를 통해 리더예술인 5인과 참여예술인 20인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참여 예술인과 경력단절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예술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폭넓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술인은 매칭된 기업․기관과 함께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리더예술인에게는 월 140만 원, 참여예술인에게는 월 12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예술인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 지원 등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기반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 16시까지, 지정된 이메일(ART2023@dca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고, 기업․기관에는 예술적 창의성을 더하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협업 사례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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