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의원들 "허태정, 무능시정 사죄, 정책선거 해야" 성명

박기성 기자l승인2026.04.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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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기자회견을 하는 국민의힘 대전시의회 의원들.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14일(화) 오전 10시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관련, 민선7기 역대 무능시정을 사죄하고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선 7기 허태정 시정을 '무능과 무기력, 무대책의 3무 시정' 이라고 규정하며 "결정장애로 오락가락하는 사이에 도시철도2호선 사업비가 2020년 7,492억원에서 1조 5,069억원으로 늘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시민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갑천호수공원, 베이스볼드림파크 등은 지지부진의 수렁에 허덕이며 대전시민의 원성을 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따라 "허태정 후보가 진정 시민의 권익을 생각한다면 민선 7기 4년의 과오와 책임을 통감하고 시민 앞에 사죄와 참회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민선 8기 국민의힘 이장우 시장의 대전시정에 대해선 "상장기업이 40% 늘어나고 일자리와 지역총생산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켰다"면서 "허 후보도 이러한 성과부터 인정하고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에 편승해 대전시정의 성과를 찬탈하려는 당리당략에 시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6·3지방선거는 위대한 대전시민의 주권을 높이고 대전의 미래로 전진할 전기를 마련하는 결단의 순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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