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위기 관리 체계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재단, 부르미 학교안전대응위원회와 함께 박기성 기자l승인2026.04.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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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무너진 교육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25일(토) 선거사무소에서 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정동건)ㆍ부르미 학교안전대응위원회(위원장 박주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맹수석 예비후보는 “대전에서 일어난 교사의 극단 선택과 어린 학생의 피살이라는 일련의 비극적 사건은 사실상 교육 공동체가 붕괴되었다고 볼 수 있고,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공교육 현장이 직면한 전방위적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교사의 존엄한 교육권의 보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위기 관리 시스템의 도입 ▲교권 보호 및 교육 환경의 정상화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공동체 인식 개선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가칭 ‘학교위기관리조정관’ 제도를 도입하고, ‘학교안전대응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 교권 침해 방지 등 학교 내 갈등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권 보호를 위해 악성 민원 및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학교위기관리조정관’이 중재자로 나설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가 본연의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사고 및 위기 대응의 전문적 책임을 교육청과 전문기관이 분담하는 구조를 확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맹수셕 예비후보는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구성원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학교가 되었을 때 우리 대전 교육이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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