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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로부터) 박수현 후보, 신용한 후보, 조상호 후보, 허태정 후보. |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강준현)은 29일(수) 오전 11시,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대전·충남·충북·세종 4개 시·도지사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의 대전환’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고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세우기 위한 민주당의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결집한 자리였다. 허태정(대전), 박수현(충남), 신용한(충북), 조상호(세종) 등 4인의 광역단체장 후보는 ‘충청권 원팀’으로서 대한민국의 균형성장과 국민 통합을 위한 8대 핵심 과제를 공동 선언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공동 선언문의 핵심인 ‘충청권 공동대전환 8대 과제’로는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 구조 개편 ▲충청권 경제·기술 심장화(AI·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1시간 생활권’ 실현 ▲청년 기회 도시 조성 ▲농어업의 국가전략산업 육성 ▲탄소중립 표준 모델 구축 ▲초광역 협력 모델 완성 ▲문화 풍요 시대 실현 등이 제시됐다.
특히 4인의 후보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및 행정수도 개헌 견인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차질 없는 완성을 약속했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통해 충청권을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확고히 다지고, 국가 운영의 중심을 수도권에서 충청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또한, 대전의 R&D, 충남의 제조산업, 충북의 바이오, 세종의 행정 기능을 하나로 묶어 충청을 대한민국 경제·기술의 심장으로 만들고,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충청권 전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후보 일동은 “충청은 더 이상 ‘중간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집중을 끝내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나라, 기회와 삶의 질이 고르게 분배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은 오직 충청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합동 선언을 기점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지난 4년간 정체되었던 행정수도 세종의 자부심을 재건하여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려드리기 위한 정책적 행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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