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임금이 우리의 ‘미래’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2026년 성평등교육진흥협의회 협력 사업’에 참여 박기성 기자l승인2026.04.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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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 기관 단체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센터장 박란이)가 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10개 기관과 함께 ‘2026년 성평등교육진흥협의회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평등교육진흥협의회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성평등 교육·진흥·연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교류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로 전국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협력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격차는 줄이고 가치는 높이고, 성평등 임금이 우리 미래’라는 공동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까지 전국 단위 캠페인, 성평등 교육, 지역별 특화 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협력사업을 통해 성별 임금 격차 해소와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한다. 성별 임금 공시제 관련 현황 자료 구축과 노동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 개정 검토 등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교류 ▲전문 강사와 연구 정보 공유 ▲공동 캠페인 추진 ▲지역별 우수사례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정책 격차를 줄이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단위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란이 센터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전국 네트워크와 지역 현장을 연결해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고용·임금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공정하고 평등한 일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는 성주류화 제도 지원과 성인지 교육, 정책 모니터링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사회 성평등 정책 확산과 기반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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