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1차 핵심 인선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 박기성 기자l승인2026.05.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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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 조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6.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5월 1일(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진정한 동구의 변화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1차 핵심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박희조 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행정은 결코 군림하는 권력이 아니라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이라며 “변방의 원도심이라는 낡은 이미지를 깨고 발전의 기틀을 다진 것에 이어, 책임과 유능함이라는 보수의 깃발을 꽂아 진정한 ‘동구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이어 동구가 그간 멈췄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과거 오랜 시간 동안 교육이나 취약계층 복지 관련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임기 내 이뤄낸 통합가족센터 개관, 천동중학교 내년 개교, 영어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동네북네 북카페 및 스마트 도서관 완성 등 촘촘한 복지·교육망 구축 성과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한 동구의 체질 개선’과 ‘기회의 사다리 복원’을 목표로 내세우며 굵직한 공약들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 분야에서는 가칭 천동고등학교 유치와 성남중학교 신설을 약속하며, 교과과정이 전면 개편되는 교육부의 'AI 중점학교'로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대전역 인근에 BIG 5급 종합병원을 유치해 구민들의 원정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타지역 환자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까지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동구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17명의 공동선대위원장단과 실전 경험이 풍부한 총괄본부장 체제를 통해 정무적 무게감과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이태형 외 16인(임동식, 박임순, 오경순, 박광렬, 이보출, 금영구, 신수교, 김황희, 이호식, 이은태, 전진세, 이영학, 최장우, 권윤, 김덕수, 주종식) 위원장 체제로 확정됐다. 

선대위 실무를 진두지휘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오관영, 박영순 본부장이 임명됐다. 

특히 이번 1차 선대위의 가장 큰 특징은 동구의 현안과 구민의 생활에 밀착된 30여 개의 세분화된 특별위원회 가동이다. 캠프 측은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들을 전면 배치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양희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박희조 후보의 출발을 응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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