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꿈돌이 꾸러미’ 답례품 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대...라면·김·누룽지·쫀드기 한 상자에 담은 협업형 답례품 박기성 기자l승인2026.05.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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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꿈돌이 꾸러미’ 답례품 출시.

대전시는 지역 4개 기업이 참여한 협업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꿈돌이 꾸러미’를 5월 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꿈돌이 꾸러미’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해 지역기업 제품을 하나의 상자에 담은 식품형 답례품이다. 꿈돌이 라면·명품김·누룽지·쫀드기 4종으로 구성되며, 10만 원 기부 시 선택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이다. 상품명은 ‘꿈돌이042 종합1호’로, 대전 지역번호 042와 복고 감성의 ‘종합세트’ 이미지를 결합하고 ‘밥이 보약’이라는 친숙한 메시지를 담아 생활밀착형 답례품으로 완성했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묶음형 세트가 아니라 4개 기업이 하나의 브랜드 상품을 함께 완성한 공동기획형 꾸러미다. 대전시는 상품 기획·행정 지원·답례품 등록을 총괄하고, 참여 기업은 제품 공급·포장·검수·출고·품질관리 역할을 분담하는 협업 운영 구조를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는 만족도 높은 답례품을, 지역기업에는 공동브랜딩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꿈돌이는 대전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꿈돌이 꾸러미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꿈씨패밀리와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브랜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답례품몰 출시와 함께 TJ마트에서도 병행 판매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넘어 대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공동브랜딩 상품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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