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세종수목원 담장정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담장정원에서 ‘2026 꽃, 하늘을 날다!’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국내 유일·최대 규모인 4,500㎡ 으아리속 현지외 보전원 ‘담장정원’에서 진행된다.
클레마티스(Clematis)는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다양한 꽃색과 형태를 지녀 전 세계적으로 정원식물로 활용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전을 위해 중장기 수집계획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장정원에서는 국내 자생종 ‘큰꽃으아리’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106종의 클레마티스를 식재·관리하고 있다.
담장정원은 식물이 담장을 따라 수직으로 자라는 구조를 활용한 정원으로, 관람객들은 다양한 클레마티스 품종을 입체적인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이번 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수집·보전해 온 클레마티스 자원을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클레마티스 품종과 정원의 경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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