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 민주당 구청장 경선 불법 의혹 강력 비난

유권자인 대덕구민께 석고대죄하라고 강력 성토...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도 촉구 박기성 기자l승인2026.05.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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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의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경선 불법 의혹과 관련, 최충규 국민의힘 대덕구청장 후보는 13일(수)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최충규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구청장 및 대전시의원 후보 공천의 정당성을 훼손했음을 인정하고, 조속히 후속 조치에 착수하라.”며 “민주당은 구청장 후보 부정‧불법 의혹으로 대덕구의 얼굴에 ‘먹칠’을 한 점에 대해 대덕구민께 석고대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충규 후보는 “저는 오늘 ‘선비의 고장’ 대덕구의 얼굴에 ‘먹칠’을 한 더불어민주당 부정‧불법 경선 의혹을 강력하게 성토하고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당에게는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징계와 함께 대덕구민 여러분께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진심 어린 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후보는 민주당에서 구청장 후보를 선출하며 부정‧불법 행위가 조직적으로 자행됐고, 공정한 경선 관리를 해야 할 인사들이 이를 방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전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모 공천자는 선거법 위반 혐의가 특정돼 선관위로부터 고발됐고, 구청장 선거 공천자와 캠프 관계자 다수 역시 구민으로부터 수사당국에 고발장이 접수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후보는 “민주당 시당위원장이자 지역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엄중한 후보 선출을 도와야 하는 박정현 의원은 이런 일이 벌어지는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느냐?”며 “민주당은 구청장 및 대전시의원 후보 공천의 정당성을 훼손했음을 인정하고, 조속히 후속 조치에 착수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정현 의원은 공천 관리상 문제점을 인정하고 대 구민 사과와 함께 적절한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으라.”며 “사법당국은 민주당 후보 선출 부정‧불법 의혹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모든 관련자를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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