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 응급의료기관 협력 통해 폭염 건강피해 최소화 총력 장호산 기자l승인2026.05.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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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 관련 홍보문

대전 동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시체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관계기관과 신속히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사병과 열탈진 등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어지럼증·근육경련·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폭염일수 증가와 함께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구는 폭염 대응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어린이와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 홍보를 강화해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최근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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