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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대전과 인터뷰를 하는 최충규 후보. |
“민선 8기는 대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이제는 그 씨앗들이 실질적인 성과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민선 9기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는 지난달 17일 미디어대전과 가진 인터뷰에서 연임과 함께 대덕구 핵심 사업들의 결실을 거듭 밝혔다.
최충규 후보는 대덕구의 낮은 재정자립도와 관련,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시 및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기도 하고, 중앙·시·민간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하거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포상금·사업비를 확보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민선 8기 동안 총 1,228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충규 후보와 나눈 인터뷰 일문일답 내용이다.
- 대덕구청장 초임 4년간 구정을 운영하셨는데 ‘이것만은 자랑할만하다’라고 생각되는 구정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하며, 대덕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덕구는 6대 구정방향을 △희망찬 미래사회 △따뜻한 복지환경 △활기찬 지역경제 △대단한 문화가치 △행복한 매력도시 △친절한 공감행정으로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해 왔어요. 우리 구는 전통 제조업 중심의 대전·대덕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청정·스마트 산업 생태계로 전환하며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미래 신성장 도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대표축제인 대덕물빛축제의 규모와 품격을 높이고,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4년간의 대덕구 구정에 ‘이런 점은 다소 아쉽다’ 하는 것은 없는지요?
▲ 민선 8기 4년은 오랜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핵심 현안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대덕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조차장 입체화, 연축지구․효자지구 등 주요 도시개발 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인천공항․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버스노선 개통, 오정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신청사 건립 등 수십 년간 답보 상태였던 현안들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추진궤도에 올려놓은 시기였어요. 대덕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그 결과를 구민들께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요
- 대덕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인구 증가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 같은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어떤 구정을 운용하셨는지요?
▲ 인구감소 문제를 단기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생애주기와 가족 유형에 맞춘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데. 대표 사례가 ‘인생사계(봄·여름·가을·겨울)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만남·결혼·양육 전 단계를 촘촘히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 만남 ‘심쿵시그널’ △스몰웨딩(웨딩촬영, 모바일 청첩장) 지원 △결혼예비학교 △돌상·백일상 지원 △유아차 런데이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청년 만남 심쿵시그널’은 2025년 모집 인원의 2배 이상이 지원, 11쌍의 커플이 매칭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고, 결혼예비학교 역시 선착순 40명이 조기 마감됐어요. 또 하나의 핵심 정책인 ‘1인 가구 모바일안심케어 사업’은 고립·은둔형 위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주거·정서·일상생활 등 6대 영역을 통합 관리하는 전국 선도 모델입니다.
- 갈수록 관광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강조돼 오고 있는데 대덕구에서 강조할 수 있는 관광산업이나 관광 인프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대덕구는 대청호와 계족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청로하스벨트를 중심으로 해피로드 자전거길, 로하스 가족체험길 등을 조성해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코스를 마련했어요. 특히 대덕구를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 거점도시로 만들고자 대전시와 협력해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2023년 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 사업의 마무리를 통해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이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올해부터 숙박시설(34실), 숲카페, 야영장 등을 포함한 자연휴양림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덕구에 체류하며 개인 SNS에 홍보 글을 게시하면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사업도 추진해 대덕구의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역시 낮은 편인데 이에 대해 어떤 구정으로 극복했으며 대전시나 정부에 요청하고 싶은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 대덕구의 재정자립도는 낮은 편으로, 2026년 기준으로 13.2%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시 및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기도 하고, 중앙·시·민간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하거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포상금·사업비를 확보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민선 8기 동안 총 1,228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 AI 시대를 맞아, 대덕구는 구정에 AI를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하고 있나요?
▲ 2025년 공공분야의 생성형 AI 도입이 2023~2024년 대비 34%에서 77%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대덕구는 AI를 안전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 대상 실습형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심화 과정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실무 활용을 위해 구독형 AI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인식 및 활용도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AI 대전환(AX)에 대비해 행정 전반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구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대덕구청장 연임에 성공할 경우 향후 4년간 대덕구를 어떻게 관리해 나갈 계획인가요?
▲ 민선 8기는 대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이제는 그 씨앗들이 실질적인 성과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완수해 나가겠습니다. 항상 구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반영해 더 나은 행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한 사업들을 끝까지 완수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연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민선 9기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 대덕구 유권자들에게 인사 한 말씀 하신다면요?
▲ 대덕에서 태어나 한평생 대덕을 지키며 살아온, 한마디로 뼛속까지 ‘대덕맨’인 제가 늘 꿈꾸던 대덕의 모습은 모두가 살고 싶은 대덕, 일상이 즐거운 대덕입니다. 민선8기 취임 이후 지난 임기 동안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라는 구정 슬로건을 내걸고 오직 대덕의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어요. 민선8기가 대덕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민선 9기는 확실한 결실을 맺도록 만들어 가야합니다. 웅비하는 도시 대덕,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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