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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식 단체사진. |
조국혁신당 유지곤 서구청장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 대전 서구 탄방동 다비치안경 빌딩 9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국혁신당 황운하·강경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인사, 시민사회 관계자, 지지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낡은 정치의 관성에 머무르지 않고, 서구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제를 듣고 해결하는 실천형 일꾼이 되겠다”며 “구호가 아니라 성과로,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서구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황운하 국회의원은 “젊고 열정적이며 배려심까지 깊은 유 후보가 서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이라며, “힘든 선거가 되겠지만, 패기와 효심을 두루 갖춘 그의 타고난 품성이 서구에 확연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 후보는 자신의 과거 불꽃연출가 경험을 언급하며 “밤하늘을 밝히던 불꽃을 만들던 청년이 이제는 대전 서구의 구석구석을 환하게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청장은 높은 자리가 아니라 낮은 자리여야 한다”며, “탁상행정이 아니라 현장행정, 보여주기식 구호가 아니라 주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자신의 화약류 단속법 위반 벌금 2건과 관련해, 당시 유지곤 폭죽연구소 대표이자 대한민국 불꽃축제 현장의 책임자로서 폭죽 연소음 기준 초과와 안정도 재검사 기간 경과에 따른 약식벌금을 부과받았다며, “남에게 피해를 준 범죄가 아니라 최고 책임자로서 부과된 벌금을 재판 청구 없이 납부하며 책임을 진 사안”이라고 밝히는 한편, 해당 전과를 흠결로 인정하고 언론과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바 있다.
또한 유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세대통합형 스마트 유세단’이라는 참신한 선거운동 방식도 예고했다.
세대통합형 스마트 유세단은 어르신들을 선거운동원으로 적극 채용하고, 어르신들이 스마트 모빌리티를 타고 골목길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형 유세 방식이다. 청년 크루가 이를 함께 에스코트하며, 청년과 어르신 세대가 일자리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모델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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