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 끊긴 채 홀로 생활”… 월평1동 위기가구 긴급 지원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중 60대 남성 발견… 민관 협력 빛나 장호산 기자l승인2026.05.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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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신규 위기가구 발굴단원 위촉식 장면

대전 서구 월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발굴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60대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협의체는 지난달 14일 진행한 위기가구 발굴 및 자살 예방 캠페인 과정에서 이조은공인중개사무소 우인식 대표의 제보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64세 남성 이 모 씨를 찾았다. 당시 이 씨는 수개월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전기와 가스, 수도까지 모두 끊긴 상태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선 후, 우인식 대표와 복지통장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함과 동시에 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을 마쳤다.

김미경 월평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 대표를 비롯한 부동산, 소매업 등 생활밀착업종에 종사하는 위기가구 발굴단원 5명을 신규 위촉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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