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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그린 공연. |
“초록빛이 짙어지는 싱그러운 봄날에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로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리 최승원)은 5월 22일(금)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직원들을 위한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단장 원진) 초청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은 세종에서 활동하는 음악동호인 단체로 클래식과 가요, 가곡, 경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하며 특히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이 갖는 각각의 매력과 감성을 잘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노래까지 더해져 한껏 풍성하고 감미로운 선율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공연의 첫 곡은 ‘Edelweiss’로 문을 열어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Beautiful Dreamer’, ‘남촌’, ‘소나기’, ‘Kiss the Rain’, ‘Goodbye my love’, ‘Let it be me’, ‘아리랑’, ‘El Bimbo’, ‘사랑으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귀에 익숙한 연주가 펼쳐질 때마다 박수로 화답하는 등 감미로운 음악 선율을 매개로 하나가 됐다.
원진 단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색소폰 공연을 감상하면서 내원객과 병원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풍요로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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