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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건 오석진 후보.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는 6월 3일(수) 오후 6시 본투표가 마감된 이후 개표가 시작되면서 오석진 후보와 성광진 후보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양상이 시종일관 이어졌다.
특히 이들 두 사람의 득표 현황은 자정을 넘어 4일(목) 오전 5시 20분 현재 개표율 98.90%인 가운데 불과 4천여 표의 표차를 드러내면서 오석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두 사람의 득표율은 오석진 후보가 19만 5782표를 얻어 27.45%를 기록하고 있으며 성광진 후보가 19만 1281표를 얻어 26.82%를 기록하고 있다.
또 맹수석 후보 13만 7168표(19.23%), 정상신 후보 10만 9807표(15.40%), 진동규 후보 7만 8992표(11.07%)를 각각 얻은 상황이다.
개표 초반 성광진 후보가 오석진 후보를 앞서 나가면서 일부 언론은 진보후보인 성광진 후보가 당선됐다는 오보를 보도하는 등 해프닝을 빚을 정도로 두 사람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쟁 구도는 사뭇 치열했다.
오석진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50분을 지나면서 당선이 확정됐다.
오석진 후보는 당선인사에서 “안전한 교실은 물론, 교육가족 모두를 챙길 수 있는 교육복지,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소통과 AI 교육 1번지 실현으로 글로벌 인재를 키워 내겠다”며 “지역별 맞춤형,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으로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대전교육을 반드시 실현하는 등 사람을 키우는 철학대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님이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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