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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네다국제공항에서 에어로케이 임직원들이 취항을 축하하는 모습. |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일본 하네다국제공항(HND) 직항 부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고 9일(화) 밝혔다.
이번 노선은 6월 8일부터 20일까지 월·수·토요일 총 6회 운항하며, 청주에서 오후 11시대에 출발해 하네다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전 6시대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첫 운항편인 RF3063편은 지난 8일 오후 11시 2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9일 오전 1시 50분 하네다국제공항에 도착, 에어로케이의 첫 청주~하네다 직항 노선으로서 중부권과 도쿄 도심을 잇는 새 하늘길의 시작을 알렸다.
에어로케이는 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해 8일 오후 5시 청주국제공항에서 취항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관계자와 청주국제공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항 노선 개설을 축하했다.
청주~하네다 노선은 에어로케이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15번째 일본 노선이다. 하네다국제공항은 도쿄 도심과의 접근성이 탁월해 비즈니스 출장객과 개별 여행객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번 취항으로 중부권 여행객들은 하네다행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김포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출발 공항 제한이 없는 심야 슬롯을 활용해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청주를 거점으로 구축해 온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외래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노선 확대와 함께 청주공항을 관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충청권은 물론 전북·경북 지역으로까지 발길을 넓히며 중부권 인바운드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국제선 노선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네다 취항에 이어 구마모토·도야마·하코다테 노선 취항을 추가로 준비 중이며, 중국 4개 노선 운수권을 확보해 상하이·베이징·청두·항저우 노선 취항도 추진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지속적인 국제선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중부권 이용객의 해외 이동 편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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