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방세 고지서에 담은 ‘생명존중 QR코드’

자살 예방 상담 정보 제공…6월 자동차세 고지서부터 적용 장호산 기자l승인2026.06.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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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 지방세 고지서에 담은 생명존중 QR코드 사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자살 예방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환경에 맞춰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단순한 납부 안내를 넘어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매개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QR코드는 오는 11일부터 발행되는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뒷면에 탑재되며,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 자살 예방 상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함께 안내해,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042-825-3527)를 통해서도 자살 예방관련 상담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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