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침수 예방 총력

8개 지하차도 준설·펌프시설 작동 상태 등 안전 점검 장호산 기자l승인2026.06.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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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은 지하차도에서 진행 중인 준설 작업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지하차도 대상 준설 및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월드컵·노은·상대·진터·도안·옥녀봉·과학공원 등 8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정비에서는 측구와 침사지에 쌓인 토사와 협잡물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기실과 펌프실의 작동 상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침수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정비가 중요하다”라며 “우기 전까지 지하차도 준설과 시설물 점검을 완료해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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