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인수위원회 방문해 소통 위한 간담회 추진

“시민 체감 변화와 행정수도 완성, 핵심은 집행부‧의회 간 협력” 박기성 기자l승인2026.06.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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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김영 위원장, 임채성 의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6일 집현동 소재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차기 집행부와 의회 간의 소통 기반을 조성하고 협치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임채성 의장과 함께 김영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임 의장과 차기 집행부는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언, 논의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임 의장은 당초 소극적으로 실시되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앞으로 해당 제도가 적극적으로 시행되어 인사의 투명성,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제언했다.

아울러 상가공실 해결, 충청권역 생활권 기반 초광역 협력 정책(충청권 광역패스 등), 국가 주도 이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국비 지원 체계 법제화 등 세종시 발전을 위한 민생 정책과 관련한 현안 관련 논의도 이어졌다.

끝으로, 장기 검토 및 추진해야 할 제4대 의회 의원 제언 사항에 대하여 장기적인 보류가 아닌 지속적 추진을 당부하며 연속성 있는 행정 운영을 당부했다.

인수위 주요 실무진은 “시정 5기 출범 이후 내실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오늘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참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양측 참석자들은 모두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시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치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임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은 집행부와 의회의 긴밀한 협력에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4년이 공조를 통한 상생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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