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전국 동종기관 최초 상생협력 우수 ‘윈윈 아너스’ 최종선정

중기부 '윈윈 아너스' 선정… 전국 철도 운영기관 최초 우수사례 박기성 기자l승인2026.06.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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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 스탠다드에너지 김성진 기술사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제2차관, 이광축 사장.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서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실증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수)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10개 우수사례만 선정된 것으로, 대전교통공사는 전국 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공동 수행기관인 스탠다드에너지와 함께 기념패를 받았으며, 상생협력 성과와 향후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우수한 상생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25년 대전광역시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배터리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협력해 도시철도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지난해 7월부터 구암역에서 바나듐이온배터리 ESS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실증 결과 화재 위험성이 낮은 차세대 바나듐이온배터리 ESS를 도시철도 역사에 적용해 심야 전력을 저장·활용함으로써 전력 피크를 저감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효율 향상과 ESG 경영 실현에 기여했다.

이광축 사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이 체감하는 친환경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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