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료 출처=한국갤럽) |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긍정률이 ‘부정선거/선관위 문제’에 이어 '경제/민생/고환율' 및 '부동산 정책' 등의 이유로 취임 후 최저치로 곤두박질했다.
한국갤럽이 6월 넷째 주(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51%가 긍정 평가했고 41%는 부정 평가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성향 진보층에서 80%를 웃돌고,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79%)·보수층(69%)에 많다. 중도층은 51%가 긍정적, 41%가 부정적이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61%로 높은 편, 20대에서 36%로 가장 낮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512명, 자유응답) '외교'(24%),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서민 정책/복지'(7%), '소통',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5%), '추진력/실행력/속도감'(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414명, 자유응답) '경제/민생/고환율'(15%), '부동산 정책',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이상 10%),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9%), '공소 취소 특검법 추진'(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국방/안보'(4%), '독재/독단',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대통령 직무 부정률은 처음으로 40%를 넘었고,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다. 이번 주는 정당 지지 구도 변화 없이 대통령 직무 평가만 달라졌다. 지방선거 직후 직무 부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이 지적된 선관위 문제는 현재 국정조사 진행 중이고, 이번 주는 다시 경제와 부동산 이슈가 최상위에 자리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한국갤럽이 6월 23~2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8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가 거론되는 3인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었다(인물명 순서 로테이션). 그 결과 '김민석' 26%, '정청래' 19%, '송영길' 13%로 나타났고, 41%는 의견을 유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09명, 표본오차 ±5%포인트)에서는 45%가 김민석, 24%가 정청래, 15%는 송영길을 지목했다(유보 15%).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거취에 관한 유권자의 생각은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 48%,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 28%로 파악됐다.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6월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7%,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3%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