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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호 세종시장 기자회견. |
조상호 세종시장은 시정 5기 비전으로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으로 정했다.”며 “여기에는 세종이 단순한 국가행정 기능 중심 도시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조상호 시장은 2일(목) 오후 기자들과 가진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이 성장의 주체가 되는 국가균형성장의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함께 조상호 시장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행정수도 명문화를 통해 헌법적·제도적 지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제1호 지시사항으로 ‘경제자족도시 세종 실현’을 밝혔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일자리 비전 및 추진전략 마련을 지시했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국토공간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3대 클러스터 중심의 5대 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이 꿈을 펼칠 일자리, 기업이 성장할 공간, 미래산업이 자리 잡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라는 것이다.
1호 지시와 연계하여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위한 첫걸음으로 ㈜아성다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아성다이소는 5,500억 원을 투자하고, 1,000개 일자리에 세종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제2호 지시사항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지시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실행 방안을 만드는 일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제5대 시의회에서도 이에 보조를 맞춰 ‘행정수도 완성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1호 조례로 준비 중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4년 후 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 시정 5기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세종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SK 등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투자협약 체결도 소개하며 삼성전기는 세종사업장에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생산라인과 연구개발 설비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삼성의 총투자액은 8조 원으로, 이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단일 사업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로써 세종은 최첨단 반도체 기판의 글로벌 제조 허브이자 반도체 후공정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조상호 시장은 거듭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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