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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도심 전경. |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많은 것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집값 상승 억제 못 함', '대출 한도 제한‘, '과도한 규제' 등을 이유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7월 첫째 주(6/30-7/2)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에게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물은 결과 26%가 '잘하고 있다', 46%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8%는 의견 유보했다.
부동산 정책 긍정률 기준으로 보면 작년 7월과 9월 30%대, 12월과 올해 1월 20%대에서 3월 초 51%(2013년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했으나, 4개월 만에 다시 저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라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는 3월 정책 긍정률 55%에서 7월 24%로 반감했으며 진보층(74%→47%)과 보수층(34%→16%)에서도 하락했다.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61명, 자유응답) '집값 안정화 노력'(14%), '다주택자 규제'(13%), '보유세 강화', '신뢰/기대감'(이상 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5%), '투기 억제/갭 투자 방지'(4%)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자(460명, 자유응답)는 '집값 상승 억제 못 함'(21%), '대출 한도 제한'(10%), '과도한 규제'(8%), '시장원리 무시/시장 개입', '전월세 임대료 상승 우려'(이상 5%), '서민 위한 정책 부족', '공급 부족', '독단적/일방적', '지역 간 차이 확대'(이상 4%) 등을 언급했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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