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벼 재배농가 쌀 생산 안정화·품질 향상 돕는다

200여 농가에 ‘식물생장활력제’ 지원…13일 교촌동서 드론 살포 시연회 장호산 기자l승인2026.07.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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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 벼 재배농가 쌀 생산 안정화 품질 향상 돕는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식물생장활력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상이변에 따른 영양결핍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는 지난 2020년부터 벼의 뿌리 활착과 영양 공급을 돕는 식물생장활력제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드론 방제를 신청한 관내 200여 농가(183ha)에 6,000만 원 규모의 식물생장활력제 3종을 지원한다. 지원 약제는 벼 생육 단계에 맞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3차에 걸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의 드론 공동방제와 연계해 차례대로 살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13일 교촌동 일원에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식물생장활력제 드론 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보장하고 양질의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병해충이 전국적으로 확산했으나, 유성구 벼 재배 농가는 식물생장활력제 지원과 드론 공동방제 연계 살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확량과 양호한 벼 품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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