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 20일(월)까지 많은 비 퍼붓는다!'

밤사이 보령 125.9, 보령 대천항 108, 삽시도 98.5, 계룡 82, 계룡산 65.5, 논산 64.5, 청양 63.5, 부여 61.5, 대전 정림 52, 세종 금남 41mm 강수량 기록 박기성 기자l승인2026.07.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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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거리 풍경(이미지 생성=쳇gpt).

제헌절 연휴 이틀째인 18일(토) 오전 8시 10분을 기해 기상청이 대전, 세종, 충남 도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서천, 계룡, 보령에 호우주의보 등 호우특보를 발효한 가운데 많은 비가 퍼붓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지난 밤에도 충청권에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보령 125.9mm를 비롯해 보령 대천항 108, 삽시도 98.5, 계룡 82, 계룡산 65.5, 논산 64.5, 청양 63.5, 부여 61.5, 대전 정림 52, 세종 금남 41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충남도는 비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주민 10명에 대해 사전 대피시키는 한편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4곳을 비롯해 둔치주차장 13, 세월교 24, 야영·캠핑장 1개소 등 총 73개소의 시설물을 통제하고 있다. 이와함께 여객선 10개 항로도 운항이 통제 중이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20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18일 충청권의 강수 집중시간 및 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오전(09~12시)까지 시간당 50~80mm, 낮(12~15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시간당 30~50mm, 저녁(18~21시)부터 내일(19일) 늦은 새벽(03~06시) 사이/ 시간당 20~30mm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모레 사이 충청권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비는 오는 20일(월)에도 오는데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50~100mm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 자제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해햐 함은 물론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20일까지 평년(최저 21~23℃, 최고 29~31℃)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고령자와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의 경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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